카나리아바이오, 국제부인과 종양학회서 '오레고보맙과 PLD 병용요법 치료효과' 발표
카나리아바이오, 국제부인과 종양학회서 '오레고보맙과 PLD 병용요법 치료효과' 발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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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의 오레고보맙과 PLD 병용요법 치료효과가 2022국제 부인과 종양학회서 발표됐습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22년 국제 부인과 종양학회에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의 이정윤 교수는 난소암 재발환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레고보맙과 PLD (PEGylated Liposomal Doxorubicin) 병용요법 임상시험에서 기대하는 치료효과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이정윤 교수는 “이번 임상은 백금계 항암제가 아닌 PLD와 새로운 면역항암제인 오레고보맙의 병용요법이라는 점에서 뛰어난 치료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정윤 교수는 "이번 임상은 백금계 항암제가 아닌 PLD와 새로운 면역항암제인 오레고보맙의 병용요법이라는 점에서 뛰어난 치료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연구팀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추가한 매주 파클리탁셀(weekly paclitaxel)에 오레고보맙 병용요법을 적용하는 두번째 코호트도 소개했으며 이번 임상시험계획변경 승인은 오레고보맙과 독소루비신(PLD)의 병용요법(코호트1)에, 오레고보맙과 매주 파클리탁셀(weekly paclitaxel)의 병용요법(코호트2)이 추가돼 환자 규모도 기존 28명에서 58명으로 변경 승인됐습니다. 
 
아울러 카나리아바이오는 이정윤 교수팀과 진행하는 이번 임상시험 성공을 통해 신규 환자뿐만 아니라 재발성 난소암까지 적응증을 확대하여 더 많은 환자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ᆞ외 난소암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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