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룸에 굿즈까지 증정...반응 '후끈'
14~15일 외국인 투숙 비율 전체의 70%
파라다이스그룹 경영진, 전폭적인 지원나서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위해 참여"
[앵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수건, 어메미티 등을 구성한 테마 객실을 마련하고,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 맞이에 나섰습니다. 180여 객실을 BTS 테마패키지로 판매했는데, 전 세계에서 모인 아미팬들로 예약이 일찍 마감될 정도로 굉장히 뜨거웠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의 '옛 투 컴' 콘서트 테마로 꾸며진 전용 객실, 박주연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산에 위치한 한 호텔.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TV월부터, 커튼까지 방탄소년단의 상징 색상인 보라색이 가득합니다. 방탄소년단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어메티니, 수건, 포토카드 등도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BTS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호텔 전체를 '보랏빛'으로 가득채웠습니다.
호텔 레스토랑의 케이크, 마카롱 등 디저트를 보라색으로 만들었고, 호텔 수영장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테마로 구성하고 방탄 소년단 멤버들이 자체 콘텐츠에서 즐겨 먹던 메뉴를 판매했습니다. 아울러 공연 하루 전날 '전야 이벤트'를 열어 방탄소년단의 공연 영상을 상영하고, 댄스 이벤트를 열어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호텔 전체 객실 532개 중 180개 가량을 방탄소년단 객실로 꾸몄는데, 일찍이 완판됐고 외국인들이 가득했습니다.
[ 인터뷰 / 이동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PR매니저 : "호텔전체는 보랏빛으로 꾸미고 테마패키지를 출시하면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관객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테마 패키지 투숙객의 약 70%가 외국인일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
수억원을 들인 무료 전야 이벤트는 파라다이스 그룹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루어졌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BTS 테마 패키지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도 오히려 낮췄습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데, 대의적인 차원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면서 "엑스포가 유치되고, 부산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