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스코인터내셔널, 3년 연속 ESG 최고등급..."사회공헌 눈에 띄네"
[이슈] 포스코인터내셔널, 3년 연속 ESG 최고등급..."사회공헌 눈에 띄네"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2.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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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코로나로 3년 만에 '인니'서 현지 봉사 활동 재개
식량...옥수수 반입 등 지속가능한 식량 자원 확보 노력
교육...우즈벡에 인재 육성 위한 '청소년 교육센터' 운영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19년부터 3년 연속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았습니다. 올해 최상위 등급을 받은 기업은 국내 1000여개 대상 회사 중 1%가 채 안 되는 14곳에 불과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 들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상' 종합상사 부문 1위를 수상하는 한편 국내 상사업계 최초로 800억원 규모의 ESG 채권도 발행하는 등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다져가고 있습니다. 부문별로는 ▲의료 ▲식량 ▲교육 등 사회공헌 분야의 활동 성과가 특히 눈에 띕니다. 

의료봉사활동 현장모습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고대안산병원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2022 포스코인터내셔널 의료사회공헌활동'.
한 의료진이 현지 어린이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 의료...코로나로 3년 만에 '인니'서 현지 봉사활동 재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의료사회공헌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과 함께 파푸아주 울릴린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진행한 현지 활동입니다. 

공백이 길었던 탓인 듯, 방문 환자는 역대 최다인 1900여명을 기록했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의료 관계자는 "치과 관련 스케일링 희망자의 수가 두드러졌다"며 치위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장 의료진들은 어린이(초등학생)를 대상으로 구강 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칫솔, 치약 세트를 나눠줬습니다. 또 전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지역 보건환경에 맞춰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수년간의 사업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고서를 펴내 '지속가능한'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그간 자발적 참여로 이어져 온 의료봉사단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2022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보고서
2022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보고서 표지

◆ 식량...옥수수 반입 등 지속가능한 식량 자원 확보 노력

지속가능한 식량 자원 확보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에그플레이션(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가 식량 안보에 기여하고 글로벌 식량종합사업회사로 도달하겠다는 구상입니다.이를 위해 '곡물 트레이딩 및 식량 자원 개발 사업'을 전개 중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우크라이나의 곡물터미널을 이용, 식용 옥수수를 국내에 반입해 곡물 조달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회사는 작년 7월, 국내 실수요 업체와 협력해 우크라이나산 식용 옥수수를 5만 3000톤 수입한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잠시 중단됐던 이 사업은 올 6월부터 재개돼 육로 위주의 방식을 통한 '제한적 운영 상태'에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저탄소 농업 생산물을 조달해, 친환경 식물소재 사업으로의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우즈벡 교육센터 개관식 모습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우즈베키스탄 '청소년 교육센터' 개관식에서 지역 수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 교육...우즈벡에 인재 육성 위한 '청소년 교육센터' 운영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또한 '미래 인재 육성'에도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재를 최우선시하는 기업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아동 및 청소년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겁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Fergana)주에서 청소년을 위한 교육센터를 건립했습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차원에서 추진된 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우즈벡 청소년에게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교육센터는 총 3개 층으로 컴퓨터, 화상카메라 등 교육 장비를 구비해 최대 100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 YBM넷 등 전문 외국어교육 업체들과 협업해 맞춤형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우즈벡 인구 3000만 명 중 10대와 20대 비율은 30% 내외로 상당수의 청소년들이 해외유학이나 해외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는데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래세대의 희망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교육센터 건립뿐만 아니라 청소년 장학사업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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