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까지 안산시 전역 누비는 '심야 부엉이버스' 개통
새벽 2시까지 안산시 전역 누비는 '심야 부엉이버스' 개통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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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노선에 나이트(Night)의 ‘N’이 붙여진 N60, N70, N80 버스
'심야 부엉이버스' 개통식 

[안산 포토뉴스=팍스경제TV 성은숙기자] 안산시민의 새벽길을 동행할 '심야 부엉이버스'가 21일 운행을 시작했다.

안산 도심 순환버스의 기존 노선에 나이트(Night)의 ‘N’이 붙여진 N60, N70, N80 버스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안산시 전역을 누빈다.

 '심야 부엉이버스' 개통식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인 SNS를 통해 이번 운행으로 안산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은 물론, 안산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기뻐했다.

‘교통 걱정 없이 이사오는 안산’, ‘쾌적한 교통 환경도시 안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 시장은 "지난 8월부터 고잔신도시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신안산대를 거점으로 새벽 2시까지 심야운행을 시작한 ‘강남행 3100번 광역버스’ 도 이용자 반응이 무척 좋다고 들었다" 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시민 여러분의 호응에 힘입어 ‘교통 걱정 없이 이사오는 안산’, ‘쾌적한 교통 환경도시 안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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