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지난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선제적·체계적 부실 관리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씽크] 박성효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어려운 금융위기와 관련된 이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지원을 하는 게 중요한 과제입니다. 아울러서 경영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는 것이 또 하나의 정책 목표고…"
이날 박성효 이사장은 소진공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4대 혁신과제도 발표했습니다.
4대 혁신과제에는 ▲혁신을 통한 정책제안 역량강화 ▲조직정비를 통한 일할 맛 나는 조직 완성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강화 ▲새정부 소상공인 정책의 선도적 추진 등이 포함됐습니다.
[씽크] 박성효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새 디지털 시대에 맞춰서 전담 인력에 대한 교육을 통해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맞춤형 스마트 기술 보급과 온라인 역량을 높이는 일이 요즘 상황에 매우 중요한 과제…"
향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사업별 진행상황에 따른 집행 관리회의를 실시하고 전 직원에게 주요 이슈를 공유해 관심도와 추진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주요 사업별 중장기 로드맵과 종합계획을 수립해 정책 이행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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