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세계경제연구원 '더 나은 세상 위한 지속가능한 금융' 국제컨퍼런스 공동주최 
우리금융-세계경제연구원 '더 나은 세상 위한 지속가능한 금융' 국제컨퍼런스 공동주최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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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해 'Kids Against Plastic'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재단 설립자인 에이미 미크(오른쪽 두번째), 엘라 미크(오른쪽 첫번째) 자매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해 'Kids Against Plastic'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재단 설립자인 에이미 미크(오른쪽 두번째), 엘라 미크(오른쪽 첫번째) 자매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4일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과 ESG경영 확산을 위해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금융 : 새 시대를 여는 자연회복과 순환경제' 라는 주제로 국내외 ESG분야의 석학들과 글로벌 금융 전문가들이 주요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이날 헨리 페르난데즈 MSCI 회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 MSCI는 글로벌펀드의 투자기준이 되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를 발표하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입니다.

또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그룹 회장과 마크 카니 UN 기후특사의 특별 영상 연설이 있었습니다. 

앤 크루거 전 IMF·세계은행 수석부총재와 성태윤 연세대학교 교수가 '세계경제가 직면한 도전을 넘어설 지속성장 해법'에 관한 토론을 펼쳤습니다.

이외에도 오윤 산자수렌 GCF(녹색기후기금) 국장과 조지혜 한국환경연구원 실장, 박종일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자연회복과 순환경제 달성'이라는 주제로 해결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산업 대전환의 시대를 맞은 지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당면한 복합경제위기를 넘어 기업의 장기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ESG 해법을 제시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협력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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