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했습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5포인트(1.15%) 오른 2399.0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38억원, 4403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홀로 7237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81%), 서비스업(2.20%), 전기/전자(1.66%), 섬유/의복(1.15%) 등이 올랐고 보험(-0.81%), 철강/금속(-0.67%) 등은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2.66%), SK하이닉스(1.39%), LG에너지솔루션(+0.17%), 삼성바이오로직스(1.93%), 삼성전자우(2.96%), 현대차(0.29%), 네이버(5.03%), 기아(0.60%) 등이 올랐고삼성SDI(-1.35%), LG화학(-1.85%) 등은 내렸습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5포인트(1.83%) 상승한 713.33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4억원, 826억원어치 사들였고 개인은 1717억원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판·매체복제(4.23%), 반도체(3.17%), 오락·문화(2.86%), 비금속(2.54%), 기타서비스(2.43%), 유통(2.41%), 통신장비(2.34%), 제약(2.32%), IT H/W(2.30%), 방송서비스(2.21%), IT종합(2.19%) 등 대부분 종목이 강세였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29%), 에코프로비엠(0.09%), 엘앤에프(0.74%), 에이치엘비(0.27%), 카카오게임즈(4.32%), 펄어비스(0.88%), 셀트리온제약(4.43%), 천보(0.48%), 스튜디오드래곤(5.64%) 등이 올랐고 에코프로(-2.54%) 등은 하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