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증권사들이 경쟁적으로 신기술을 적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NH투자증권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미래형 센터를 선보였는데요. 어떤 모습일지요? 김하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구 사거리 인근 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입니다.
지난 8월 NH투자증권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이곳에 플래그십 형태의 미래형 센터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이 센터에 단순업무 처리를 기다리는 고객을 위한 솔루션 지능형 자동화 기기 STM을 도입했습니다.
증권사 센터에 STM이 설치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고객의 직접 업무처리가 보다 수월해졌습니다.
NH투자증권은 STM을 통해 8 to 7 서비스를 도입했고,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원하는 상담시간도 미리 설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장재성 / 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장
“지난 10월 말 우선적으로 도입된 STM에서는 바이오 인증 등록, 이체·대체출금, 공모주 청약, 재변경 업무가 가능합니다... 고객께서 이해하기 쉬운 일상적인 말로 적용해 설치했으며, 특히 STM 조작이 어려운 고객분들에게 전담 직원도 배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디지털 혁신에 따른 금융 부문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기회로 포착하겠다며 끊임없는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장재성 / 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장
“STM 처리 가능한 업무 범위를 확대함과 동시에 기존 비대면 상담 공간을 ITM으로 대체해 총 여덟 군데의 센터에 추가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ITM(Interactive Teller Machine)은 고객과 직원 간 화상을 통해 금융상품의 상담, 거래 및 미러링을 통한 MTS 상담 등을 지원하는 원격 상담 기기입니다.
NH투자증권은 내년 초까지 ITM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미래형 점포 확립을 위해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페이퍼리스 서비스’와 센터 내 ‘가상자산 시세 표출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고객 니즈에 맞춘 개인·법인·연금별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이루겠다면서, 오프라인 채널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는 신규 서비스 모델을 지속해서 실현할 방침입니다. 팍스경제TV 김하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