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S&P와 나이스신평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1%대"...기업 경영 더 어려워진다
[영상] S&P와 나이스신평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1%대"...기업 경영 더 어려워진다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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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 전망치가 올해 절반 수준인 1%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는 기업 위기로 귀결되는데요. 나이스신용평가가 업권별 자산건정성을 점검했습니다. 김하슬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경제가 더 침체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나이스신용평가가 내년 국내 경제 및 주요 산업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올해 2.7%의 절반 수준.

우리 경제가 추세적 성장 둔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한 것입니다.

 

나이스신평은 내년 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내외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고금리,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이 원인입니다. 

 

37개 업종 중 철강, 종합건설 등 43%에 해당하는 16개 업종은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개선될 것으로 평가된 업종은 조선과 호텔 단 2곳(5%)뿐.

 

금융업의 경우 은행은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유지하겠지만, 증권은 자산건전성 악화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됩니다.

 

[인터뷰] 이혁준 /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장
"부동산 경기가 악화되면서 금융회사의 자산 건전성 저하 우려가 있습니다. 다만 은행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자본 적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고...반면에 증권사는 지금 금리가 계속 올라가면서 주식 시장의 거래 자금이 은행 쪽으로 많이 이탈이 일어나고 있고 그리고 부동산 PF에도 노출된 금액이 많은데 이 부분에 관한 리스크가 있어서 내년도 어려운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혁준 본부장은 증권 외에도 부동산PF 부실에 노출된 캐피탈과 저축은행 역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혹독한 경제 한파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팍스경제TV 김하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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