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대표 최성안)이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수전해 등 'Power to X'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울진군과 협력할 예정입니다. 특히 울진군이 계획 중인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이를 위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사업' 계획도 한층 더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청정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 사례"라며,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소 생산∙저장∙운송 기술을 고도화해 원자력 기반의 청정 수소 사업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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