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윌비빽 시즌3' 파이널 피칭데이를 오는 16일 홍대 무신사 테라스에서 개최합니다.

아윌비빽은 '스타트업에게 든든한 빽이 되겠다'는 의미로 초기 스타트업에게 PR, 광고제작, 마케팅, 재무회계, 기업문화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컨설팅과 엘리베이터TV 광고를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입니다.

포커스미디어의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는 창업 이념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스타트업 간 지원 선순환 문화 조성'이라는 활동 취지가 의기투합해 2020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윌비빽에서 발굴한 스타트업은 신선한 수산물을 집에서 편하게 즐기게 해주는 '인어교주해적단', 어린이의 양치 습관과 구강관리에 도움 주는 '브러쉬몬스터', 집에서 머무는 시간의 가치를 높이는 방문 트레이닝 '홈핏', 가정에서 버리는 대형폐기물을 환경자원으로 바꾼 '빼기' 등이 있습니다.

지난달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아윌비빽 시즌3 공개 모집 기간 동안 총 14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습니다.

박나연 기자 kk020419@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