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 넘게 밀려 2450선을 밑돌았습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전일 대비 34.55포인트(1.39%) 밀린 2442.9에 마감했습니다. 개인 홀로 4878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20억원, 1202억원어치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43%), 통신업(0.64%), 종이목재(0.32%), 서비스업(0.14%)이 오르고 건설업(2.68%), 증권(2.05%), 전기전자(2.00%), 운수창고(1.77%)가 내렸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습니디. 삼성전자(-2.07%)가 전일 대비 1300원 내려 6만1400원에 마쳤습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0.50%), SK하이닉스(-4.15%), 삼성바이오로직스(-0.57%), 삼성SDI(-3.05%), LG화학(-0.99%), 삼성전자우(-1.38%), 현대차(-1.16%), 네이버(-0.79%), 기아(-2.21%)가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56포인트(0.75%) 하락한 737.5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 홀로 1987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7억원, 920억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대다수가 하락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60%), 에코프로비엠(-1.51%), 엘앤에프(-3.06%), 에이치엘비(-2.79%), 카카오게임즈(-0.67%), 에코프로(-2.39%), 펄어비스(-1.12%), 셀트리온제약(-0.14%), 천보(-5.26%)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리노공업(+6.69%)은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