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액면분할 위해 23일부터 3일간 거래정지
동원산업, 액면분할 위해 23일부터 3일간 거래정지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2.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동원산업이 주식 액면분할 진행을 위해 23일부터 3일간 거래를 정지합니다. 분할된 동원산업 주식은 오는 25일 효력발생을 거쳐 28일부터 거래가 재개됩니다.

앞서 동원산업은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흡수합병해 통합 지주사로 올라서는 과정에서 5분의 1 수준의 액면분할을 동시에 추진해왔습니다. 주당 단가를 낮추고 유통 주식 수를 늘려 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기업 및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액면가 5,000원이 1,000원으로 낮아지면서 총 발행주식은 999만6,533주에서 4,998만2,665주로 5배 늘어납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통합 지주사 체제를 출범하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액면분할을 함께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동원산업의 기업가치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