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MOU 체결..."국산 백신 상용화 탄력"
아이진,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MOU 체결..."국산 백신 상용화 탄력"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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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대표 유원일)과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단장 우정택)간의 체결식 현장 사진
▲아이진(대표 유원일)과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단장 우정택)간의 체결식 현장 사진

아이진(대표 유원일)이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단장 우정택)과 국산 백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아이진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면역보조제 시스템과 양이온성리포좀 전달체 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포진 예방백신과 코로나 19 예방백신을 개발 중이며, 현재 국내와 해외에서 mRNA 기반 코로나 19 예방백신(EG-COVID)의 기초접종 및 부스터 임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백신 개발에 대한 상호 연구 협력 강화 ▶감염병 연구, 기술, 정보 현황의 적극적 교류 ▶백신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및 임상 시험 등 전주기적 협력 ▶백신 개발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아이진 담당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의의에 대해 “아이진은 자체적으로 확보되어 있는 mRNA 관련 기술과 전달체 기술을 활용하여, 현재 개발 중인 백신 이외에도 다양한 mRNA 기반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이러한 개발 과정 전반에 걸친 전주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치료제와 백신의 기초 연구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많은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유원일 대표는,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업무협약의 취지에 따라 자체 mRNA 플랫폼 기술의 확립과 고도화 추진을 통해 각종 전염병에 신속대응 할 수 있는 백신연구와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나라 백신 주권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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