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메트로, 코로나19∙인플루엔자A/B 동시진단 키트 개발...'국내외 인증 진행'
바이오메트로, 코로나19∙인플루엔자A/B 동시진단 키트 개발...'국내외 인증 진행'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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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트로(대표 오천택)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A/B 등 3개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키트 ‘BM FAST COVID-19 & Flu A/B RT PCR kit’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토착화되고 겨울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동시 유행 시 해당 진단키트를 활용해 감염된 바이러스 종류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으며, 이 키트는 장비에 따라 30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고 정확성과 신속성을 모두 갖춰 현장진단에도 용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천택 바이오메트로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상이 매우 유사한 반면 치료법은 다르기 때문에 두 질병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진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세계적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만큼 팬데믹 이후 국내 방역 체계 확립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국내외 인증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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