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인공지능 기반 혁신신약 발굴 가속화...'파미노젠'과 루시넷 활용 공동개발 MOU체결
크리스탈지노믹스, 인공지능 기반 혁신신약 발굴 가속화...'파미노젠'과 루시넷 활용 공동개발 MOU체결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본사에서 (좌)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대표와 (우)파미노젠 김영훈대표가 전략적 제휴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본사에서 (좌)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대표와 (우)파미노젠 김영훈대표가 전략적 제휴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는 파미노젠이 보유한 AI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LucyNet)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개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기술로 알츠하이머, 항암제, 통증치료제, 항염증제 등 다양한 적응증의 신약후보 발굴을 위해 의학적인 응용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관계를 구축해 신약 후보를 발굴 및 기술이전 형식의 제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파미노젠은 인공지능 양자역학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빅데이터로 구축된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LucyNet)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저분자 신약 개발의 강점을 갖고 있어 자사의 신약발굴 플랫폼 기술로 선도물질을 최적화해 신약후보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과 기간을 단축하고자 하는 목표로 크리스탈지노믹스 기술력에 파미노젠의 AI 기술력을 접목하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적응증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