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포스코 케미칼과 1조원 규모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 포스코 케미칼과 1조원 규모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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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강신태 신한은행 대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부터)과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본부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지난 25일 강신태 신한은행 대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부터)과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본부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육성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스코케미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하고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제조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투자 관련 대출', '수출입관련 대출', '해외사업 관련 대출' 등 신속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포스코케미칼은 탄소중립 핵심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장비 제조의 선두기업인 만큼 K-택소노미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신한은행의 넷 제로 뱅킹 달성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차전지 핵심소재를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신속한 금융지원은 필수적”이라며 “탄소중립 선도은행인 신한은행과 협업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이 성장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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