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고객 대상으로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는 12월 한 달간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 등을 새로 실행한 중저신용고객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합니다.
첫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됩니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은 신용평점이 850점 이하인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 급여 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입니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실행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고객 대상 대출상품이 고객들의 신용도 향상 및 대출이자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중저신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으로 포용 금융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카카오뱅크가 올 10월 말까지 중저신용고객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는 6조6245억원으로, 이자 지원 이벤트를 통해 중저신용고객에게 지원한 이자 금액만 총 112억원에 이릅니다.
Tag
#카카오뱅크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