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
의왕시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2.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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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 기반 구축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 / 의왕시 제공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 / 의왕시 제공

[의왕=팍스경제TV 최경묵 기자] 경기 의왕시는 30일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곡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의지를 알리고, 주민참여 독려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개소식은 현장지원센터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현장 활동가 배치를 통해 △지역 거버넌스 구축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해나가고,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함으로써 공동체 활동을 펼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근지역 재개발·재건축으로 발생하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새 정부 기조에 맞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도심 정비가 가시적으로 보이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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