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2월 직원 월례회 개최...11월 우수직원 선정
충남도, 12월 직원 월례회 개최...11월 우수직원 선정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2.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김태흠 지사, 1일 문예회관서 우수직원 시상·우수부서 격려
'이주호 주무관'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공로 인정
/ 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12월 직원 월례모임에 참석해 우수직원과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를 격려했다. / 충남도 제공

[홍성=팍스경제TV 최경묵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12월 직원 월례모임에 참석해 11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과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11월 중 우수직원으로 기후환경정책과 이주호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 주무관은 옛 장항제련소를 중심으로 오염된 습지를 복원하는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브라운필드 생태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충남도 제공
김태흠 지사가 11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이주호 주무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제공

이 사업은 폐쇄된 산업지역 등 유휴·훼손지인 ‘브라운 필드’의 생태 복원을 추진하는 국내 첫 사례로, 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서천갯벌 등과 연계해 광역권 생태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 면적은 총 56만㎡이며,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습지 복원 △도시 생태 복원(생태숲 조성) △전망시설 설치 △탐방로 조성 등 4개 사업에 총 913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조직개편과 관련해서 김 지사는 "우리의 중점과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조직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