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3분기 증권사 당기순이익 1조4380억원...전년比 42.8% 감소
금감원, 3분기 증권사 당기순이익 1조4380억원...전년比 42.8% 감소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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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CI [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CI [사진제공=금융감독원]

증시 부진으로 수수료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증권사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습니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3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59개 증권사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380억원이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조781억원(42.8%) 급감한 것입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로는 3557억원(32.9%) 증가했지만, 영업외수익으로 분류된 유형자산처분이익(4668억원)을 제외하면 10.3%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증시부진 및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수탁 수수료 및 투자은행(IB) 부문 수수료 등이 감소함에 따라 증권사 영업실적에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전했습니다.

수수료 수익은 2조935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8205억원(21.8%) 감소했습니다. 이 중 수탁 수수료는 1조1878억원으로, 주식거래대금 등이 감소함에 따라 전분기보다 1215억원(9.3%) 줄었습니다.

IB 부문 수수료도 2분기 대비 5870억원(37.2%) 감소한 992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자기매매 손익은 1조20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5억원(0.5%) 하락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글로벌 금리 인상 및 부동산 경기 악화 등 잠재리스크 요인이 증권사의 수익성과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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