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빛고을 '나누미봉사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찾아와 고향의 온정 전달
머나먼 빛고을 '나누미봉사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찾아와 고향의 온정 전달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김경미 회장 등 광주광역시 나누미봉사단 21명…직접 담근 김치 100통 전달
광주광역시에 기반을 둔 나누미봉사단 온정 전달

[용인=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집무실에 멀리 '빛고을' 광주광역시 나누미봉사단 김경미 회장을 비롯한 회원 21명이 찾아왔다.

나누미봉사단은 광주광역시에 기반을 둔 봉사단으로 26명의 회원이 무료급식소 봉사, 매년 2000~3000포기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10kg짜리 김장김치 100통을 전달했다.

김경미 나누미봉사단 회장은 오랫동안 이상일 시장과 호남 소식을 전하며 교류해왔다.

김경미 회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용인을 오게 됐다"며 "광주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용인의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멀리 광주광역시에서부터 용인까지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을 전해주신 김경미 회장님을 비롯한 나누미봉사단에 감사 인사드린다"며 "잔잔한 미풍이 기력 잃은 새를 다시 날게 하는 힘이 되는 것처럼, 오늘의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일으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