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올해에 이어 2023년 신년 봄과 가을 허니문 시즌에도 럭셔리 풀 빌라 원조 발리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일 조짐이다.
유독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풀 빌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2위와 3위 그룹에 위치한 몰디브와 하와이를 멀찌감치 뛰어넘은 발리가 해외 신혼여행지 순위 1위를 굳건히 차지할 전망이다.
허니문여행사 팜투어의 최근 3개월(10월~12월)여 동안 주말 신혼여행박람회 방문 고객 예약 통계에 따르면 각각 2위와 3위인 몰디브와 하와이를 따돌리고 전체 점유율 40%대에 육박한 발리가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발리의 경우 직항 편(7시간)이라는 편리함도 있고 코시국을 거쳐 오는 동안 롱 포지션이 아닌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청정하고 안전하다는 인식이 부각되면서 널뛰기 수요를 보이는 것”이라며 “또 한편으로는 원거리보다는 근거리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것도 한 원인이지만 무엇보다 전통적으로 발리의 풀 빌라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원조 풀 빌라 유명 휴양지 발리 우리나라 예비 신혼부부들 방문 쇄도는 예견될 일... 단거리 직항 및 프라이빗 휴양에 최적화
몰디브와 더불어 올 한 해 전체 수요를 양분할 만큼 대단한 위세를 떨치고 있는 발리는 최근 3개월(10월~12월) 동안의 예약 수치만 놓고 보면 도리어 몰디브의 두 곱절을 훌쩍 뛰어넘고 있다.
물론 발리 수요가 지난 6월부터 증가 추세로 바뀌며 몰디브를 쫓는 형국이지만 최근 세 달여 동안의 수요는 사실상 몰디브를 압도하고 있다.
발리는 코로나19 이전에도 이미 단거리 직항 지역이라는 강점과 프라이빗 한 휴양에 최적화된 풀 빌라를 통해 매년 해외 신혼여행지 순위 톱클래스에 올라있었고 약 2년 6개월여 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부터 본격화된 해외여행에 폭발적인 수요로 이어져 올 한 해 전체 수요에서는 몰디브에 다소 밀리지만 내년 봄 시즌 몰디브의 강력한 경쟁지역으로 가시화했다.
[2023년 발리 풀 빌라 리조트 예약 순위 베스트 3]
더물리아= 누사두아 해변을 따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대형 리조트인 더 물리아는 고품격 인테리어와 압도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이 시선을 붙잡을 뿐 아니라 발리컬렉션(쇼핑몰)까지 차량으로 5분 정도 소요된다.
리조트 특전으로는 단 2일간 15만원상당 플로팅 조식과 실시간 리뷰 특전으로 40만원 상당 리조트 스파 60분 업그레이드는 물론 샴페인(1병)과 초콜릿, 데일리 애프터눈 티, 런치(솔레일), 디너(테이블8) 그리고 자체 4박(그랜저 룸 2박+풀 빌라 2박) 및 스미냑 위치 풀 빌라(2박)+ 물리아 풀 빌라(3박) 5박 단독 프로모션 및 단독 특가가 마련됐다.
인디고 스미냑 =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룹에서 신규 오픈한 스미냑 시내 중심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 형 풀 빌라로 가장 큰 이점은 스미냑 비치와 스미냑 시내 중심에 있는 가장 럭셔리한 리조트라는 데 있다. 수영장 4개, 레스토랑 6개 등 부대시설 규모가 크고 소울 풀 한 음악과 최고의 음식이 함께하는 스미냑 해변과 슈가샌드 비치 클럽을 보유하고 있다.
팜투어 단독 특전으로는 풀 빌라 4박 특가 및 자체 5박 특가 그리고 리조트 런치, 디너, 리조트 스파 외에 리조트 리뷰 작성 시 플로팅 조식 외에도 리조트 내 단독 스냅 화보 촬영이 제공된다
캠핀스키= 지난 2019년 2월 누사두아에 신규 오픈한 캠핀스키는 궁전 같은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5성급 대규모 리조트다. 스위트룸& 풀 빌라 이용 시 클럽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팜투어 단독 특전으로 풀빌라 4박 특가, 박람회 미화 400달러 즉시 할인, 리조트 특전으로는 리조트 런치, 디너, 리조트 스파, 미니바, 리조트 내 스냅 촬영 그리고 샌딩 시 공항 내 노보텔 VIP 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