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해치 유산 잇는다"...폭스바겐코리아, '신형 골프 GTI' 공식 출시·인도 개시
"핫해치 유산 잇는다"...폭스바겐코리아, '신형 골프 GTI' 공식 출시·인도 개시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2.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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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골프 GTI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 GTI의 8세대 모델 ‘신형 골프 GTI(The Golf GTI)’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15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합니다.

1976년 첫 출시된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자, ‘핫해치(Hot Hatch)’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기념비적인 모델로 평가 받습니다.

신형 골프 GTI는 핫해치의 날렵한 라인과 함께 GTI 본연의DNA를 계승하여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시켰습니다. 

전면부는 신형 골프 GTI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허니컴 스타일 그릴 에어 인테이크’와 GTI만의 상징성을 드러내는 ‘GTI 전용 레드 스트립’, 그리고 ‘GTI 레드 크롬 레터링’이 더해져 골프 GTI의 존재감이 드러납니다. 또한, ‘GTI 전용 레드 스트립’은 LED 헤드라이트에서 라디에이터 그릴을 거쳐 VW뱃지로 이어지는 LED 라이트 스트립과 어우러져 폭스바겐만의 인상적인 라이팅 시그니처를 완성합니다.

이와 함께 프론트 블랙 스포일러, 블랙 사이드 실, GTI 전용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와 어우러진 19인치 애들레이드 알로이 휠은 GTI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신형 골프 GTI는 EA888 evo4 2.0 TSI 고성능 터보 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여기에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빠른 변속이 가능한 7단 DSG 변속기가 맞물려 운전자에게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공인연비는 복합 11.5 km/l, 도심 10.1 km/l, 고속 13.9 km/l입니다.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컴팩트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는게 특징입니다.

신형 골프 GTI 인테리어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신형 골프 GTI에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적용됐습니다. 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트래블 어시스트’는 출발부터 시속210km 까지 이르는 속도 구간에서 버튼 원터치만으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첨단 기술입니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전방 카메라와 전후방 레이더 센서,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작동됩니다.

이 외에도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보호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지능형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가 탑재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신형 골프 GTI는 헤리티지를 계승한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GTI만의 드라이빙 감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핫해치 모델”이라며 “탁월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구매가격까지 갖춘 신형 골프 GTI는 국내 컴팩트 스포츠카 시장 내 독보적인 모델로 다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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