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고령층 특화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 연다
우리은행, 고령층 특화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 연다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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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효심 영업점 1호점을 개점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효심 영업점 1호점을 개점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효심 영업점 1호점인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개점했습니다.

시니어플러스영업점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하는 시니어 특화점포입니다.

정성과 안심, 사랑을 슬로건으로 하며, 어르신 고객을 향한 정성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품을 사랑을 채운 공간에서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해당 업점에는 어르신들의 만남 및 교육장소로 이용 가능한 복합공간인 사랑채가 운영되 예정이며, 일반영업점보다 안락한 대기석, 낮은 카운터가 적용됐습니다.

또 큰 글씨 메뉴와 쉬운 용어가 적용된 시니어 전용 ATM을 배치했고 시니어 전용 상품인 시니어플러스우리패키지 상품 등 원금보장형 상품 위주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주목됩니다. 디지털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 앱 교육, 어르신들이 취약한 금융사기 관련 예방교육, 시니어 대상 금융상품 안내 등의 재테크 교육 등이 사랑채에서 이뤄질 계획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에 이어 내년에도 효심 영업점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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