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 ‘이모만세’ 출시..."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OK금융그룹,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 ‘이모만세’ 출시..."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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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이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 ‘이모만세’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제공=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이 자체 구축한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인 ‘이모만세’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21일 OK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모만세는 ‘이제 즐겨봐, 모든 순간이, 만화처럼 신나는, 세상’의 줄임말로, 아마추어 콘텐츠 작가들이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숏툰이나 이모티콘 등으로 그려 감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금융기관이 금융서비스와 관련이 없는 독립된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을 출시한 건 OK금융그룹이 최초입니다. 

OK금융그룹은 금융사의 플랫폼 역량 강화가 디지털전환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고객에게 금융과 비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플랫폼을 기획했습니다.

회사 측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스낵컬처(짧은 시간 소비하는 문화 콘텐츠) 기반 숏폼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서비스를 구성했으며, 이에 따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그림을 그리고 콘텐츠를 업로드 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이모만세에는 주어진 스토리에 맞춰 댓글에 그림을 그리면서 사용자들과 소통하는 신개념 방식의 ‘댓툰’이 첫 도입됐으며, 소소하고 반전 있는 일상을 담은 짧은 에피소드 툰인 ‘일상툰’도 누구나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보다 다양한 생할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금융기관 최초로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문 이모만세 플랫폼을 출시했다”며 “OK금융그룹은 이모만세가 고객들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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