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은 지난달 선보인 겨울 캠페인 ‘알바의 포텐을 리스펙트’ 광고가 공개 한 달 여 만에 500만뷰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알바몬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모든 경험이 향후 큰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된다는 내용을 담은 ‘알바의 플랜을 리스펙트’ 광고를 지난달 17일 선보였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광고 영상은 이달 21일 기준 504만뷰를 기록했습니다. 또 영상에는 약 1000건의 댓글이 달리며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알바몬은 이번 광고가 Z세대에게 인기를 얻은 이유로 진정성 있는 광고 메시지의 영향을 꼽았습니다.

알바몬은 2018년부터 아르바이트생을 ‘리스펙트(존중)’하는 메시지를 담아 꾸준히 광고 캠페인을 벌여왔습니다. 2022년 겨울 캠페인에서는 Z세대에게 아르바이트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장잠재력과 가능성을 찾기 위한 활동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중독성 있는 광고 음악도 인기에 한몫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각 장면마다 ‘알바몬 알바덕’ 가사를 반복하고 있어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어 머릿속에 계속 맴돈다는 평입니다.

알바몬 관계자는 “Z세대들의 생각과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고 공감을 이끌어 낸 덕에 이번 겨울 캠페인 광고가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알바생들이 알바 경험을 토대로 멋진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바몬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부원 kbw0327@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