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으로 지난달 18일 코스닥에 상장한 엔젯이 이차전지 사업에 필요한 과제를 수주하여 수행합니다.
지난 22일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기차용 이차전지 코팅공정용 고효율, 고수명 EHD(전기수학력) 제어형 슬롯다이 헤드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하여 이차전지 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과제에 참여했습니다.
엔젯은 현재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MicroLED 칩 본딩, 디스플레이 빛샘방지 코팅, 폴더블폰기능성 코팅, 바이오디스펜서 등의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차세대 먹거리인 iEHD 방식의 멀티 노즐 잉크젯헤드(iEHD Inkjet Printhead)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멀티노즐 상용화를 통하여 사업의 확장을 하고 있으며, 전방산업내 EHD 잉크 적용공정이 다양화 되고, 반도체, 태양광, 2차전지 등의 전극층 공정에 적용하여 산업용 잉크젯 시장을 리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엔젯의 기술은 기존 잉크젯 기술로 불가능한 1μm의 초미세 패터닝과 100cPs의 고점도 잉크의 토출이 가능한 기술로 제조업 분야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기술이다”며 “특히 엔젯의 iEHD 기술은 고점도 잉크의 토출이 가능한 멀티 노즐 개발이 가능한 기술로 미래의 3d Additive Manufacturing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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