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연 매출 5억원 이하의 4400여 개소 업체의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광명시, 연 매출 5억원 이하의 4400여 개소 업체의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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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영세 소상공인 대상,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1억 7000만원 지급

[광명=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광명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처음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시비로 지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이 영세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사랑화폐 카드 수수료를 보전해 줌으로써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광명사랑화폐 유통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26일 2022년 상반기 기준 연 매출 5억원 이하의 업체 4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1월~6월 발생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1억 7000만원을 지급했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광명시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의 BC카드 결제 대금 계좌로 지급됐다.

광명시는 2023년에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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