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김포에 산다’는 자부심····김포에 물들 ‘변화’ 강조
김병수 시장, ‘김포에 산다’는 자부심····김포에 물들 ‘변화’ 강조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3.0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새해 첫 행보 '문수산 해맞이'로 희망 다짐
2일 '김포시청 시무식’ 진행
새해 첫 행보로 문수산 해맞이 나서

[김포=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2023년 1월1일 새해 첫 행보로 월곶면 성동리에 위치한 문수산 해맞이 행보에 나서 시민들의 평안과 시민화합을 기원했다.

해발 376m인 문수산 정상에서 김병수 시장은 “‘통(通)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향한 발걸음은 새해에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도 ‘모두와 통(通)하는 김포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계묘년 신년사를 통해 “2022년 한해를 돌아보면 김포시 숙원과 미래를 위해 바쁘게 달렸다”며 ▲작년 11월11일 정부가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현 정부 첫 신도시, 양촌읍·장기본동·마산동·운양동 일원)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지자체간 합의(김포시·서울시·강서구) 등 김포에 물들 ‘변화’를 강조했다.

김 시장은 계속해서 “김포의 숙원과 미래를 위해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올해 더욱 빛날 수 있게 솔선수범과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김포시청 시무식’ 신년사
김병수 시장 ‘2023 김포시청 시무식’ 신년사

김병수 시장은 2일 시무식’에서 "함께 동행 하는 공직자 여러분과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새해에도 ‘70만 김포시대’를 향해 함께 노력한다면 ‘김포에 산다’는 자부심을 시민들에게 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현 정부 첫 신도시)는 우리 김포에 다가올 획기적 ‘변화’”라며 새해에 두 사안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예고했다. 

김 시장은 “‘아마추어는 단순히 일을 하지만, 프로는 결과를 만든다’, 시청 출근길마다 항상 떠올리는 말”이라며 “이는 시민 여러분께 격식과 형식이 아닌 행동과 성과로 보여드리겠다는 우리 공직자들의 약속이자 신념”이라고 강조했다.

새해의 시작을 김포와 함께 하게 된 엄진섭 부시장 역시 인사말을 통해 “일할 때 중요한 것은 ‘마음을 맞추는 것’으로, 저도 김병수 시장과 마음을 맞춰 ‘김포에 산다’는 자부심을 시민들에게 안길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