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 'DNA 유전자검사 인증제 통과'...‘제노-DTC’ 유전자검사 시장 본격 진출
클리노믹스, 'DNA 유전자검사 인증제 통과'...‘제노-DTC’ 유전자검사 시장 본격 진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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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대표 정종태·박종화)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차 대중용 DNA유전자검사 인증제 자격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인증으로 고객이 병원에 가지 않고, 의사의 진단 없이도, 클리노믹스에 직접 유전자 검사의뢰를 맡길 수 있음을 뜻하며, 일부 외국에서 허용되어온, 소비자직판 유전자검사(DTC: direct to customer)를 정부가 선택적으로 확장 허가함으로 인해, 한국에서도 DNA검사가 더 활성화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클리노믹스는 '영양 생활습관 및 신체적 특징에 따른 질병의 예방을 위한 유전자 검사 또는 유전적 혈통을 찾기 위한 유전자 검사' 관련 수십개의 형질에 관한 상품을 출시하고, 미래 유전자 기반 1) 식품, 2) 건기식, 3) 디지털헬스케어, 4) 미용 등 융합 사업부분을 개척한다는 계획입니다. 

클리노믹스 박종화 대표는 “이번 DTC 인증제 통과는 단순한 이정표가 아니다. 클리노믹스가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실제 상품성이 최고인 실생활 DNA 검사 상품을 전세계적으로 확대 판매할 계획이며, 거대한 글로벌 DNA 시장 진출에 중요한 사건이다” 라고 말한다. 또 “DTC 유전자 검사시장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해준,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결국 국민에 건강복지로 되 돌아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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