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대표 김영호·이병화)이 Nature Communications지에 “TAPE-seq(TAgmentation of Prime Editor sequencing)” 관련 연구성과가 게재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Prime editor유전자 가위의 Genome-wide off-target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유전자 가위 치료제는 표적 서열 (on-target) 이외에 비표적 서열 (off-target)에도 교정이 될 수 있는 부작용이 존재하며 유전자 가위 치료제를 개발하여 각국 규제 기관의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유전체 내의 비표적 서열 (Genome-wide off-target)들의 교정 정도를 측정해 제출해야 합니다.
툴젠 플랫폼 연구소 이정준 소장은 “Genome-wide off-target예측 기술은 유전자 가위 고도화 기술과 함께 유전자 가위 플랫폼 기술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다” 면서, “특히 Prime editor를 직접 사용한 off-target예측은 여러 연구실에서 시도되었으나, 툴젠이 이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툴젠 김영호 대표는 “이번 TAPE-seq 기술개발로 off-target 예측 플랫폼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게 되었고 향후 Prime editor를 이용한 유전자 교정 치료제의 안전성 평가 분야에서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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