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3/영상] SK그룹, 탄소없는 미래 준비 모습 CES서 펼쳐
[CES2023/영상] SK그룹, 탄소없는 미래 준비 모습 CES서 펼쳐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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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CES2023에서 SK그룹은 통합 전시 부스로 관람객을 맞았습니다. SK그룹만의 탄소저감 노력을 세계인들에게 어떤 형태로 선보였는지 배석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어두운 공간 속 미디어아트가 펼쳐집니다.

인류가 기후 위기에 제대로 맞서지 않았을 때 마주하게 될 모습을 표현한 겁니다.

SK그룹의 통합 전시 부스에 입장하면 마주하는 첫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SK 그룹이 그리고 있는 탄소 없는 미래 모습이 펼쳐집니다.

[스탠드업]
“SK그룹의 통합 부스의 부제는 ‘행동’입니다.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부터 저전력 반도체, 탄소감축 기술 등 넷제로를 준비하는 SK그룹의 모습을 한데 모았습니다” 

지난해 SK그룹의 전시관 주제는 동행.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탄소저감이 핵심입니다.

[인터뷰] 남재인/SK SUPEX추구협의회 부사장(Social Value 추진팀)
“저희 SK그룹 부스의 2023년도 주제는 사실 2022년도 주제하고도 크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넷제로를 저희가 주제로 삼고 있고요. 사실 저희가 2022년도에 이제 회장님께서 그룹차원에서 우리는 2030년까지 글로벌 이제 탄소 저감이 목표입니다. (목표량이) 210억 톤인데, 거기에 1퍼센트에 해당하는 2억 톤은 SK가 감당을 하겠다라고 하는 선언을 했었습니다. 올해는 그 선언이 어떻게 SK가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지 그것을 보여드리는 데 포커스를 맞췄었고요.”

SK그룹의 통합 전시관은 친환경 모빌리티(Clean Mobility), 탄소없는 라이프스타일(Zero Carbon Lifestyle), 에어 모빌리티(Air Mobility),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 등 총 6개 주제관으로 구성됐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NCM9+와 충전기부터 도심항공교통(UAM) 모형 체험, 웨어러블 디바이스 체험공간 등 참관객들이 SK그룹의 활동상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부스를 가득 채웠습니다.

[인터뷰] 남재인/SK SUPEX추구협의회 부사장(Social Value 추진팀)
”저희가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를 하게 되는 MCM9+ 제품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그런 배터리 그리고 사실 배터리만 있다라고 해서 되는 게 아니거든요. 아무리 성능 좋은 배터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정말 빠르게 안전하게 충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지만 하는데 저희는 가정용 그리고 이제 초고속 충전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이 충전 비즈니스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장소로서 저희가 준비했고요”

SK그룹은 이번 전시에서 미디어 아트를 비롯한 40여개의 탄소감축 기술을 선보이는 등 세계인들에게 SK만의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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