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당뇨발 환자대상 피부 재생치료 플랫폼 말레이시아 임상결과가 국제 SCIE급 학술지 ‘Gels’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으로는 인도, 한국, 미국 등에 이어 4번째 임상결과 발표로 학술지에는 ‘3D 바이오 프린트로 최소한으로 조작된 자가 지방 조직(3D-AMHAT)과 생분해성 스케폴드 역할의 피브린겔을 사용한 당뇨병성 족부궤양이식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논문제목으로 게시했습니다.
연구 책임자이자 논문 제1저자 모흐드 야지드 바주리 교수(Dr. Mohd Yazid Bajuri)는 말레이시아 국립 대학병원 족부외과 교수와 당뇨발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야지드 교수는 “12주 연구기간 이후 10명의 임상환자 전원이 100% 완치되는 성공적인 연구결과로 기술에 대한 확신을 가졌고 조속히 환자들에게 이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로 로킷헬스케어 피부 재생치료 플랫폼이 당뇨발 환자들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높은 효능을 보이는 치료임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이 치료법이 말레이시아 당뇨발 환자의 족부절단을 막는 데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 약 1억만명의 당뇨발 환자에게 새로운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해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자사의 말레이시아, 싱가폴, 브루나이 지역의 독점 판매사이자 말레이시아 국영제약사 듀오파마와 이번 논문 게재를 발판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상용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