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앞선 AI기술로 커피로봇 대중화 이끈다..."매장 효율 향상 기대"
SKT, 앞선 AI기술로 커피로봇 대중화 이끈다..."매장 효율 향상 기대"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3.0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국내 로봇제조 선두 업체인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인 ‘AI바리스타로봇’을 출시했다고 26일(목) 밝혔습니다.

AI바리스타로봇은 두산로보틱스의 앞선 로봇 제조 및 서비스 역량에 SKT의 다양한 빅테크 기술(AI, 빅데이터, 보안)을 결합한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로, 커피, 에이드 등 20여종의 다양한 음료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SKT의 AI 바리스타로봇은 SKT의 AI, 빅데이터 솔루션 및 보안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을 통해 점주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SKT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메뉴별/지점별 매출현황, 원재료 소모, 기기상태 등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알람으로 알려주고, 커피류, 에이드류, 우유류 등 고객이 원하는 항목별 제조현황 분석 자료도 제공합니다. (2월중 앱 버전도 오픈 예정)

이를 통해 점주는 무인 운영에 따른 불편함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매장 관리 부담없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SKT의 AI 바리스타로봇은 기존 커피로봇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는 맞춤 커피맛 추출이 가능토록 했으며, 로봇이 컵 뚜껑을 닫아서 음료를 제공하는 기능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무인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CCTV 보안 기능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