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대표 이재준)는 2022년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를 활용한 재활치료 건수가 전체 약 43,000건, 대당 약 1,130 건에 이른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모닝워크 S200은 기존 로봇 보조 정형용 운동장치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착석형 체중지지 시스템과 발판기반형 보행 재활 로봇 시스템을 적용하여 환자의 빠른 회복이 가능하게 한 차세대 보행재활로봇이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해 2월부터 소수의 3등급 재활로봇에 대하여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2021년 3대에서 2022년 18대로 판매 대수가 급증하여 현재 총 38대가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큐렉소 관계자는 “국내 재활로봇을 선도하는 모닝워크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전문재활병원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넓혀 나아가고 있으며 지난 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지역 등 해외 시장 개척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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