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이원덕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300여명이 참석하는 ‘2023년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2023년 경영 방향을 함축한 ‘세상을 흔들 매직(MAGIC)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1부에서는 CEO 메시지와 2023년 경영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도 직원참여 행사 및 2022년 하반기KPI 우수 영업점 시상식을 실시했습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Touch Everyone, Connect Everything(터치 에브리원, 커넥트 에브리띵)’을 2023년 경영목표로 밝혔습니다.

그는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해야 하고, 금융 트렌드의 빠른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행장은 올해 우리은행이 집중할 5대 경영방향 ▲고객 감동(Customer Move) ▲기술 선도(Tech Advance) ▲사업 성장(Biz Growth) ▲문화 혁신(Culture Innovation) ▲위험 통제(Risk Control) 등을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킨텍스에서 4년 만에 실시한 의미 있는 경영전략 선포의 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