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파마(대표 박대우)가 주가 하락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31일 회사는 공지문을 통해 주가의 상승, 하락과 관계없이 임상이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회사는 자회사를 통해 두 가지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회사는 대사항암제 'KAT'과 비소세포성 폐암 'ROS-1' 변에 치료제인 '탈레트렉티닙'을 개발하고 있으며 'KAT'은 간암을 첫 적응증으로 임상1상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특히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첫 환자 투약을 4주차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두 번째 사이클 투약을 시작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첫 환자는 투약 과정 중 이상 반응 등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용량을 증량한 두 번째 환자의 투약도 빠른 시일 내 시작될 예저이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임상 2상을 진행중인 '탈레트렉티닙'은 유효성 중간평가에서 1차 치료군 환자 3명 전원에게서 부분 관해 결과를 보여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아울러 회사는 현재 진행중인 항암제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효선 기자 hs0707@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