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지난해 심평원 등 병의료기관 의료AI사업 증가로 매출 3배 증가...'21억원 수주 달성'
딥노이드, 지난해 심평원 등 병의료기관 의료AI사업 증가로 매출 3배 증가...'21억원 수주 달성'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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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지난해 심평원 및 경희의료원, 부산대학교병원등 주요 대학병원등에 AI진단서비스 공급등으로 의료사업의 매출이 21년 대비 3배 이상 증가 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영상진료데이터 판독시스템 실증랩 구축 참여와 경희의료원,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등 국내 주요 병의료기관에 솔루션 공급으로 21억 이상의 의료사업을 수주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의료AI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해 의료전문기업들과도 협업을 통해 의료사업 매출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병의료기관 및 종합병원들과 지속적인 협업과 영업력 강화를 통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올해도 병의료기관에 환자 건강관리 및 진단를 돕는 의료AI기업으로서 국내외 시장에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딥노이드의 의료AI솔루션 딥AI시리즈는 흉부 X-ray영상에서 이상부위(폐경화, 기흉 등)를 검출해 의료인의 진단결정을 보조하는 딥체스트(DEEP:CHEST), 뇌 신경두경부위를 촬영한 영상에서 이상부위(뇌동맥류등)를 검출하는 딥뉴로(DEEP:NEURO), 척추 MRI 및 X-ray영상에서 이상부위(압박골절, 측만의 각도, 추간판 이상등)를 검출하는 딥스파인(DEEP:SPINE)등 다양한 딥AI솔루션을 질환별로 개발중에 있습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딥팍스프로(DEEP:PACS PRO)'는 올초에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디지털헬스관에 딥노이드 전시 홍보관을 운영해 해외 기업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2022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RSNA)’에서‘AI 알고리즘을 통한 흉부 엑스레이(X-Ray) 진단 논문’발표와‘AI 기반 척추 의료영상 판독 및 심사연계’초록등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해 AI가 의사를 도와 사람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이상 부위를 검출해 네이처 파트너 저널(NPJ)에도 논문이 게재되는등 해외에도 활발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딥노이드는 현재 식약처 인허가 획득한 20개의 제품들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FDA인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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