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현장 근로자 위한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운영
한화 건설부문, 현장 근로자 위한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운영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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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이 현장 근로자들에게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운영을 통해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현장 근로자들에게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운영을 통해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이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1월 30일부터 3주에 걸쳐 전국에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총 76개의 현장에 약 1만8000인분의 붕어빵과 어묵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샌드위치와 음료를 포장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합니다.

지난 30일에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현장에 겨울간식차가 방문했습니다.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일용직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약 25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근로자들은 현장 내 휴게공간 등에서  붕어빵과 어묵을 먹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연일 강한 한파가 지속되며 한화 건설부문은 동절기 안전보건 체크리스트 배포 및 근로자 휴게실 설치 등과 더불어 현장별 감성 안전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간식차 운영 역시 근로자 사기 증진 뿐만 아니라 휴식을 통한 한랭질환 예방 등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는 취지에서 진행됐습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 격려와 함께 안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안전문화와 관련된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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