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는 췌장암 신약후보 ‘아이발티노스타트’가 브라질 특허를 등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염특허는 ‘아이발티노스타트’에 대해 약효 및 유효량 등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수분에 대한 안정성을 개선시켜 상업화 생산을 할 수 있게 한 특허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원료 제조를 용이하게 하여 용해도 향상, 원료 자체의 물리화학적 안정성 향상, 분말화가 가능해 상업화 시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의 주사제 이외에 환자의 복용 순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구제형을 포함하여 다양한 제형으로 개발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아이발티노스타트는 Class I, Class IIb HDAC(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만을 강하게 억제하는 우수한 효능이 있으며 이 외 다른 단백질들을 억제하지 않으므로 기존 췌장암 치료제와는 다르게 정상세포에서의 심각한 부작용은 예상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아이발티노스타트에 관한 특허권을 국가별로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가고 있어 현재 미국 임상 개발에 따른 실시권 기술수출의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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