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초대석] 윤성훈 클리오라이프케어 대표 "이너뷰티 책임질 것...올해 100억 매출 목표"
[비즈 초대석] 윤성훈 클리오라이프케어 대표 "이너뷰티 책임질 것...올해 100억 매출 목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3.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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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색조화장품 브랜드 클리오가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클리오라이프케어를 설립했습니다. 여성들의 피부에 대한 고민이 화장품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고 보고 몸 속 이너뷰티부터 변화시켜나가겠다는 전략입니다.

박주연 기자가 클리오라이프케어 윤성훈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기자]
클리오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인 클리오라이프케어가 그룹 전략가인 윤성훈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하고, 건기식 사업을 적극 확장할 방침입니다.

윤 대표는 클리오의 경영전략본부를 담당하며 물류 등 전반에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해 인프라를 효율화한 인물입니다. 2014년 연간 400억대였던 클리오의 매출을 2021년까지 4배 이상 성장시킨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윤 대표에게 클리오라이프케어의 미래 청사진을 들어봤습니다.

 

 

Q. 클리오라이프케어는? 

클리오는 다른 회사와 다르게 30년간 화장품 한 길을 계속 걸어오면서 뷰티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어요. 그 전문성을 이제 이너뷰티에서 표현하고자 이 브랜드를 만들었고, 진정한 아름다움은 속에서 나온다. 그래서 이너뷰티라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해서 고객의 아름다움을 더 확산하고 더 같이 제공해드리자는 마음으로 건강기능식품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Q. 좋은 제품을 위한 품질관리는 어떻게?

그냥 제조사가 주는 메시지대로만 만들면 정말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 되는데 우리가 원하는 건 99점에서 1%를 더 하는 거거든요. 콜라겐을 만들 때도 삼십 몇 회 정도 계속 테스트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그만하자 라는 이야기도 듣고 그런데 그래서는 안 된다 내가 더 이상 갈 데가 없을 때까지 가보자...다시 먹고 싶은 제품을 만들어야 되지 잠시 먹을 만한 제품을 만들고 싶진 않아요.

Q. 클리오라이프케어만의 차별화 전략은? 

피부를 보호하는 그런 쪽에서의 또 이너뷰티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거예요. 트루알엑스 같은 경우는 이제 MZ 세대를 타깃으로 봤을 때 더 아름다운 피부를 제공하고 피부를 내 피부를 아름답게 보호하는 그 쪽에 굉장히 큰 방점을 찍고 있고, 유산균이나 이런 이너케어 또는 영양 비타민에 관한 제품들도 굉장히 중요시 여기고 그 제품들도 지금 만들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Q. 클리오라이프케어의 강점은 무엇? 

클리오에 큰 고객이 있어요. 거의 400~500만의 고객이 이상 화장품을 쓰고 있는 우리 제품을 쓰고 있는 그분들이 고민하는 것이 또한 피부고 또한 아름다움이고 그게 이너뷰티로 지금 표현되고 있거든요. 그분들이 다니는 채널 유통은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화장품 하고 있는 유통과 똑같은 곳이기 때문에 우리 (클리오)라이프케어도 그쪽 유통 예를 들어 올리브용이든 네이버 또는 쿠팡 그리고 무신사, 마켓컬리 다양한 그런 채널에서 우리가 아주 많은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Q. 앞으로의 계획 및 매출 목표는? 

'색조 하면 클리오' 하듯 어느 한 부분에서 '콜라겐 또는 이노뷰티하면 그건 (클리오)라이프케어, 트루알엑스지' 이런 메시지를 만들고 싶은 게 저의 바람이고 그런 것은 결국 시장 지배력으로 그걸 표현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올해 매출은 사업 계획상으로는 한 100억 정도까지 큰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그렇지만 4~5년 뒤에는 4~500억 이상의 매출을 반드시 끌어내고 고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마케팅하고 좋은 제품으로 다가서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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