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북미 법인,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로 사명 변경
SK에코플랜트 북미 법인,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로 사명 변경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 CI.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 CI.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지분 100%를 보유한 북미 법인 BETEK의 사명을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SK ecoplant Americas)’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는 앞으로 기존 연료전지 사업은 물론 추가적인 환경·에너지 분야 사업 확장에도 앞장설 계획입니다. 

이번 사명 변경 역시 북미 현지에서 SK에코플랜트의 입지를 다지고,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북미지역을 공략하겠다는 입장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분야에서 사업개발 및 EPC(설계·조달·시공)부터 열 공급형 솔루션, 연료다변화 등 응용기술 개발까지 완비한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잠재력이 큰 북미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인다는 목표입니다. 또 그린수소 사업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지역은 최근 각종 정책 지원으로 환경·에너지 사업이 본격 확대되고 있어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환경·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기존 연료전지 사업을 포함해 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사업, 그린암모니아를 통한 수소 운송, 유통,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