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피부 재생치료 플랫폼을 활용한 튀르키예 국립병원의 ‘당뇨성 족부궤양(이하 ‘당뇨발’)’ 임상 결과가 국제 SCIE급 학술지 ‘운즈(Wounds)’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로킷헬스케어의 피부 재생치료 플랫폼은 3D 바이오 프린터와 인공지능(AI)이 융합된 환자 개인맞춤형 치료 기술로 회사는 해당 플랫폼의 인도, 한국, 미국,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등 글로벌 임상을 마치고 5번째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임상 책임연구자인 튀르키예 국립병원 화상센터장 아멧 시너 야스티(Ahmet Cinar Yasti) 교수는 “이번 연구로 당뇨발과 같은 만성 창상피부조직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재건, 재생이 가능한 로킷의 환자맞춤형 치료법이 기존 치료법을 대체해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료법이 미비한 만성 당뇨발을 대상으로 기술적, 비용적 측면에서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지 상용화 시점을 앞당긴다면 당뇨발로 인한 족부 절단을 막고 정부의 의료비용 절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튀르키예 독점판매사와는 이미 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마쳤고 상용화 단계에 진입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전세계 약 1억명 이상의 당뇨발 환자 대상으로 환부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해 환자 삶의 질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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