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지난해 매출 전년대비 12.8%증가한 6844억원 기록…‘사상최대’ 
JW중외제약, 지난해 매출 전년대비 12.8%증가한 6844억원 기록…‘사상최대’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이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2.8%증가한 684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106.6%증가한 644억원이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사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모두 고른 성장을 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회사는 지난해 전문의약품 매출액은 52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확대됐으며 제품별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의 매출액이 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리바로의 주성분인 피타바스타틴 기반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의 매출액은 325억원으로 출시 1년 만에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리바로 제품군(리바로·리바로젯·리바로브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연간 매출 1000억원 돌파(1147억원)했다고 밝혔습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성장과 원가율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며 "이러한 실적 개선세를 바탕으로 올해 무차입 경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 개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 혁신신약 개발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