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안성시 올해 사자성어 '물실호기(勿失好機)'‥"반도체 허브 도시 구축"
김보라 시장, 안성시 올해 사자성어 '물실호기(勿失好機)'‥"반도체 허브 도시 구축"
  • 김장중 기자
  • 승인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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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호수관광·미래농업으로 새로운 안성 조성 
김보라 안성시장/팍스경제TV DB.
김보라 안성시장/팍스경제TV DB.

[안성=팍스경제TV] 김보라 안성시장은 9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산업을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반도체 인력 양성센터를 조기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년맞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김 시장은 '안성을 첨단산업·호수관광·미래농업을 통한 새로운 안성'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올해를 'K-반도체 허브'의 해로 정한 김 시장은 무엇보다 반도체산업 육성으로 소부장 공급의 안정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전문 인재 양성에 전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물실호기(勿失好機)' 김 시장이 뽑은 올해 안성시의 사자성어입니다.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뜻으로 활기차고 미래지향적이며, 역동적이고 살기 좋은 안성시로 '시민 중심·시민 이익'을 가속화 하기 위한 민선 8기의 비전으로 이어갑니다.

이를 위한 세부 계획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수요조사 및 지정 공모 참여를, 또 반도체 포럼과 기업인 간담회 및 자문단 구성, 지역대학 MOU 등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력 집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관광산업 활성화(호수관광·지역축제)와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스마트팜·특화작물·축산냄새 저감), 도시이미지 개선 및 여가시설 확충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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