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근 경기도의원, 도에 데이터센터 설립 관련 문제 해결 방안 마련 촉구
문형근 경기도의원, 도에 데이터센터 설립 관련 문제 해결 방안 마련 촉구
  • 방수빈 기자
  • 승인 2023.02.1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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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 [사진제공=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 [사진제공= 경기도의회]

[경기=팍스경제TV]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부위원장이 최근 도내 데이터센터 설립으로 발생한 주민갈등 개선 방안 마련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문 부위원장은 오늘(14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문 부위원장은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서는 15만 4천 볼트의 초고압 전력이 수십메가와트 이상 공급되어야 하는 등 전자파와 수질오염에 대한 우려로 주민들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안양시 관양동에 설치되는 데이터센터는 초고압선 매설깊이가 1m 정도밖에 되지 않아 안전 우려로 주민들의 반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런 갈등 사례가 김포, 용인, 시흥 등 도내 여러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어 경기도가 시군과 소통해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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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2023-02-20 11:57:48
주민들의 생활 구역과 교육 구역이 모여있는 권역에 왜 암과 불임을 유발하는 데이터센터와 그에 필요한 초고압선 공사를 계속하시는 건가요? 안양시만해도 계획된 기관까지 5개의 데이터센터 를 들인다 하지만, 소형 기관까지 치면 그 이상을 아파트 단지 옆으로들 세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사업을 무분별하게 들이며 주민 의사를 반영하지 않는 안양시 행정처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까?

이효윤 2023-02-20 09:15:39
시민 건강을 해치는 짓을 돈받아먹고 아무렇지도 않게 몰래하는 안양 시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