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박상준이 3년 창작 뮤지컬 ’로빈‘ 작품에서 구형로봇인 ’레온‘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를 선보입니다.
’로빈‘은 아빠와 딸의 갈등과 화해, 딸을 향한 사랑을 마음만큼 표현하지 못하는 아빠의 고민과 애틋한 마음을 다룬 작품으로, 집사 로봇인 레온이 방사능에 피폭된 지구를 떠나서 우주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박상준 배우는 ”’로빈‘이라는 대본을 읽고 작품 속에 ’레온‘이라는 로봇 역할이 신선하고 새로운 표현을 할 수 있는 매력 있는 역할이다.“고 말했으며 ”타 작품에서 로봇 연기를 한 배우들에 걸음걸이, 제스처 등을 세밀이 분석해 특색 있는 연기를 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뮤지컬 배우 박상준은 지난 2022 한류 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뮤지컬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새로운 작품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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