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최고 경쟁률 25.56대 1
우미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최고 경쟁률 25.56대 1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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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단지 모형도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우미건설]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단지 모형도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아파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이 1순위 평균 경쟁률 11.48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6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947건이 접수돼 평균 1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25.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전용 103㎡ 주택형에서 나왔습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위치하며, 전용 84~110㎡ 총 886가구 규모입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실시됩니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인근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습니다. 또 부전-마산 복선전철선(공사 중)과 하단-녹산 경량전철(예정), 엄궁대교(예정), 강서선(계획) 등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들이 계획돼 있습니다.

단지 내부에도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최고층 게스트하우스를 설치해 차별화 했으며 판상형 위주 배치 및 개방형, 오픈형 발코니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업계 전문가는 “이번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의 흥행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입지적 가치가 우수한 곳은 여전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는 것을 입증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향후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분양 시장이 양극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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