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갑상선 기능 측정 진단키트 6종 국내 사용승인 완료...'12분 현장진단 가능'
바디텍메드, 갑상선 기능 측정 진단키트 6종 국내 사용승인 완료...'12분 현장진단 가능'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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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news_TSH-T3-Free T4 제품 사진
▲ AFIAS-10장비와 진단키트 3종(좌), ichroma-3장비와 진단키트 3종(우)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갑상선 기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 6종에 대한 국내 사용승인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의 주요 특징은 전혈 사용, 현장진단, 그래뉼 방식 적용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진단제품은 병원 내방 후 정맥혈을 채혈하고 이를 검사장비가 있는 중앙검사실로 이동시키거나 일반 내과의 경우 수탁기관에 의뢰하기 때문에 검사 결과를 얻기까지 수일이 걸리게 됩니다. 

이에 바디텍메드 제품은 소형장비(ichroma/AFIAS 2종)로 현장에서 전혈을 이용하여 12분 이내에 검사 결과를 얻게 되며, 또한 버퍼용액의 항체를 급속동결방식(Granule, 그래뉼)을 통해 제조하기 때문에 제품의 상온 배송 및 보관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성능이 발현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는 “Free T4 제품까지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갑상선 기능 진단솔루션이 완성됐다고 할 수 있다. 높은 정확도를 겸비한 현장진단이 가능한 진단솔루션은 국내 갑상선 기능 진단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연간 약 2조 2500억원에 이르는 글로벌 갑상선 기능 진단시장 공략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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